봉은사가 어제부터 자녀들의 지혜증장을 위한 ‘판전 100일 기도’에 들어갔습니다.
 
어제 오전 ‘판전 100일 기도’ 입재식에는 주지 원명스님과 봉은사 국장스님, 동참 신도 등이 참석해 자녀들의 학업매진을 발원 했습니다.

원명스님은 “자녀 학업 성취를 위한 기도가 아이들은 물론 가족 모두에게도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자녀들도 공부에 열중해 모두 바라는 원을 성취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봉은사는 판전 100일 기도를 시작으로 올해부터 봉은사 전각의 특징을 살린 기도를 진행할 계획이며, 판전 100일기도는 5월 31일까지 매일 3회 열립니다.   

이어 사부대중 3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동안거 해제법회를 봉행하고 행복한 불자로 거듭나길 발원했습니다. 보도=이 리 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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