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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공동체붕괴 '가족법회로 회복하자'

산업화, 도시화로 대가족은 핵가족으로 핵가족은 다시 1인가구로 대한민국은 지금 가족공동체가 해체되고 있는 상황을 맞고 있는데요. 한 사람의 가치관을 형성하고 행복과 안전의 울타리가 되는 가족이 붕괴되는 현실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BTN이 가족 신앙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전국 사찰에서 가족수계법회를 봉행하고 있는데요. 첫 번째 법회를 열었던 진관사가 이후 가족법회를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습니다. 이석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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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사 묘음합창단의 음성공양이 펼쳐지고, 어린이 합창단의 맑은 목소리가 경내를 가득 메웁니다.

지난 일요일 오전, 은평구 진관사 함월당에 불자 가족들이 모였습니다.

진관사에서 가족법회로 온가족이 새해 첫 주말을 함께 열었습니다.

지난달, 가족신앙공동체 회복을 위해 BTN이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 가족수계법회를 봉행한 데 이어 매주 일요일 가족법회를 정기화 한 겁니다.

진관사 주지 계호스님은 새해 첫 법회이니만큼 건강하고 희망찬 삶을 살 수 있도록 안내했습니다.

계호스님 / 진관사 주지
(이제는 향기가 날 수 있는 마음의 진관사가 돼야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우리가 어떤 마음을 가졌느냐 정말 어두운 마음에서 밝은 마음으로 차가운 마음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부족한 마음에서 넉넉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진관사는 올해부터 매주 일요일 가족법회를 열어
신행활동을 통해 가족 공동체와 신앙공동체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법해스님 / 진관사 총무
(교회를 가면 모두가 같이 예배를 봅니다. 어린이서부터 어르신까지. 그래서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 했는데 우리 그렇게 하도록 노력합시다. 가족이 모두 행복해야 됩니다. 그래야 마음의 향기가 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신행활동에 모범을 보인 불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적극적인 신행활동을 독려했습니다.

전두인 / 진관사 신도회장
(진관사 신도회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해 올해 신도회를 이끌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한 불자님들께서도 새해 발원을 세워 잘 지켜가기를 기원 드립니다.)

가장 작은 단위의 경제공동체이자 개인의 삶과 행복을 담는 그릇 가족

가족의 공통 관심사가 늘고 공유하는 시간이 많아  질수록 가정의 울타리를 튼튼해지고 이는 불교 신앙의 범위를 넘어 사회 안정에도 기여하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한편 BTN불교TV는 24일 10시, 부산 대광명사에서 두 번째 가족수계법회를 봉행합니다.
 
BTN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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