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장안사와 사단법인 장원차문화교류회가  제1회 원효대사 무애 백차제를 봉행했습니다

장안사는 26일 기장 하장안마을 연꽃단지에서 장안사 주지 정오스님, 부산차인연합회 회장 보혜스님 등이 동참한 가운데 역병이 돈 마을 주민을 구제하기 위해 백차를 끓여 전달했던 원효대사의 자비사상을 기리고 기장지역 차 문화 선양을 위해 문화제를 열었습니다.

정오스님은 “원효스님이 직접 심었다는 1,300년 된 느티나무 아래서 행사를 진행하게 돼 뜻 깊다.”고 말하고 원효스님의 애민중생 자비사상을 널리 알리고 실천하자고 당부했습니다.

보도=부산지사 오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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