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종단
경허선사 학술세미나, 21일 개최문학ㆍ법맥ㆍ수행관 등 분석

10월 10일로 예정됐다 ‘불교평론’ 폐간 여파로 연기됐던 ‘경허선사 열반 100주기 기념 학술세미나’가 11월 21일 열린다.


△한국불교 중흥조로 추앙받고 있는 경허선사. 열반 100주기를 맞아 스님의 사상을 조명하는 학술세미나가 열린다.
조계종 교육원(원장 현응스님)과 수덕사(주지 지운스님)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허선사의 행장과 설법, 시가(詩歌) 등을 면밀히 탐구하고 분석해, 경허스님의 진면목을 되살리고자 한다”면서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반 10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 이상하 한국고전번역원 교수가 ‘경허의 문학’을, 박재현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교수가 ‘현대문제와 경허의 사상’을, 효탄스님이 ‘경허의 법맥과 그 계승’을, 김방룡 충남대 교수가 ‘경허의 간화선과 수행관’을, 신규탁 연세대 교수가 ‘한국불교의 중흥조, 경허’를 각각 발표한다.

김영욱 가산불교문화연구원 책임연구원, 변희욱 서울대 교수, 한상길 동국대 불교학술원 연구원, 김경집 진각대학원대학교 교수, 이성운 정우서적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경허선사 열반 10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는 당초 10월 10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9월 말  ‘불교평론’ 폐간이 결정되면서 일부 학자들이 ‘자유로운 발표를 막는 처사’라고 반발하며 발제를 거부하면서 연기된 바 있다. 실제 ‘경허스님과 결사’를 주제발표할 예정이었던 김호성 동국대 교수는 이번 세미나 발제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동진 기자

최동진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동진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