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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종조 위업 신행으로 다시 키우자”16일, 회당종조 열반49주기 추념불사

국내 재가종단을 대표하는 진각종이 회당종조 열반 49주기를 맞아, 신행을 통한 종조 위업을 키울 것을 다짐했다.


△16일 진각종 총인원 무진설법전에서 엄수된 회당종조 열반 49주기 추념불사에서 성초 총인이 분향하고 있다.

진각종(통리원장 혜정정사)은 16일 오후 2시 성초 총인, 통리원장 혜정정사, 회당학원 이사장 효운 정사, 서남수 위덕대 총장 등 종단 및 산하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성북구 총인원 무진설법전에서 회당종조 열반 49주기 추념불사를 봉행하고, 창종조의 가르침을 되새겼다.

혜정정사는 추념사를 통해 “회당종조 열반 반세기를 맞았다. 그 동안 종조님의 뜻은 교화의 장에서 교육의 장으로, 그리고 다시 복지의 장으로 이어졌다”면서 “이런 큰 위업을 진언행자의 신행으로 다시 키워 우리 사회의 문화로 거듭 나누고자 한다. 이 서원을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과 함께 진각문화전승관이라는 새로운 공간에 담아내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회당종조가 열반한 대구 북구 불승심인당(주교 지정정사)과 탄생지인 울릉도 총지심인당(주교 일석정사)을 비롯한 국내ㆍ외 각 심인당에서도 일제히 추념불사가 엄수됐다.

17~18일, 추기스승강공도


△17일 진각종 총인원에서 진행된 추기스승강공 모습.

한편 진각종은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총인원에서 ‘스승의 위의(威儀)와 교화활동’을 주제로 추기스승강공을 진행했다. 스승은 종단 운영과 각종 법회 등을 진행하는 진각종 수행자로, 조계종 등 출가종단의 스님격에 해당한다.

성초 총인은 법어를 통해 “스승은 법이 서지 않으면 심인불교가 장구하게 나아갈 수 없다”면서 “스승은 사상과 참회, 정시와 정송을 수행법으로 세워야 한다. 또 무상의 실천이 스승행의 으뜸”이라고 강조했다.

진각문화전승관 입주 후 처음 봉행된 이번 추기스승강공은 17일 오전 9시 무진설법전 예참불사를 시작으로 개회불사, 성초 총인 법어, 주제강론, 교법강론, 삼밀관행 및 실행론 합송, 종정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강공 후에는 선대열반스승 추념불사도 별도 봉행됐다.

최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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