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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스님, 횡령ㆍ폭행 등 혐의 법정구속19일, 전주지법서‥10월 초 판결 예상

업무상 횡령과 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돼 전주지방법원에서 재판을 받던 성호스님(정한영)이 법정 구속됐다.

전주지방법법원 형사1단독(재판장 이영훈)은 19일 업무상 횡령 및 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성호스님에 대해 법정 구속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성호스님은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정한영)이 횡령한 돈이 상당하지만 고소인과 합의를 하지 못했다. 더욱이 횡령한 돈을 금당사를 위해 썼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근거자료를 제출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주지에서 해임된 후 발생한 사건으로 피고인이 죄를 범했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결정 이유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성호스님은 오는 10월 초 공판일까지 법정 구속 상태서 재판을 받게 됐다.

총무원 관계자는 "다음 공판일은 10월 10일"이라며 "그때까지 구속상태서 재판을 받는다"고 전했다.

성호스님은 지난해 11월 전주지검으로부터 횡령과 폭력행위(집단ㆍ흉기 등 상해) 등 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성호스님은 금당사 주지에서 해임된 후 문화재관람료 등 8,300만원을 횡령하고, 이 과정에서 금당사 종무원 등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하경목 기자

하경목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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