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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일 청소년, 상호 이해 넓혔다파라미타, 제7회 국제교류활동

한ㆍ일 청소년들이 불교를 기반으로 한 교류활동을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혔다. 광복절을 앞두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등으로 양국 국민갈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를 이끌어갈 양국 청소년들의 교류이기에 더욱 주목된다.


△3일 7회 한일 청소년 국제교류활동을 위해 방한한 일본 참가자들.

서울파라미타청소년협회(회장 진화스님)는 8월 3일부터 5일간 강남 봉은사에서 ‘제7회 한일청소년 국제교류활동’을 개최했다. 일본 측에서는 일본아시아불교도협회 후지기이 기이에 스님, 미야하라 타이키 스님이 24명의 청소년을 인솔해 참가했다.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ㆍ일 청소년 50여 명은 템플스테이를 통해 한국 전통사찰의 예절인 조석예불, 발우공양,108배, 숲체험명상, 한국전통문화 체험을 했으며, 홈스테이를 하며 한국가정체험과 더불어 경복궁, 조계사. 명동, 인사동, 남산 등을 탐방했다.

진화스님은 “한국과 일본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함으로써 양국이 좀 더 가까워졌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눌 수 있었으면 한다”면서 “한국과 일본의 불교문화가 비슷하면서도 다른 점이 있지만, 근본은 다르지 않다. 직접 경험해보면 어색함이 없어지고, 향후 양국의 긴밀한 관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본 청소년 인솔자인 후지기이 기이에 스님은 “아이들의 미소를 보면 이번 행사가 얼마나 성공적인지를 알 수 있다”면서 “내년에 꼭 다시 일본에서 만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일청소년국제교류활동은 2007년 일본 아시아불교도협회와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가 교류의 물꼬를 텄다. 내년 제8회 한일청소년 국제교류활동은 일본 아시아불교도협회가 7회 활동에 참여한 서울파라미타협회 청소년들을 초청해, 일본 불교와 문화, 홈스테이 등으로 진행된다.

최동진 기자

최동진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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