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총장 김희옥)가 15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앰버서더 호텔에서 동문 언론인들이 주축으로 구성된 ‘남산 미디어포럼’ 창립대회를 개최한다.

동국대 학부와 언론정보대학원 동문, 교내·외 관련 인사들로 구성된 ‘남산미디어포럼’은 한국 언론·홍보·출판 분야의 발전을 위해 정기적으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미디어와 사회제반의 정책대안을 모색하는 목적으로 창립된다.
 

△ 남산과 마주하고 있는 동국대 전경. 사진=동국대 홈페이지

이를 위해 ‘남산미디어포럼’은 ▷토론회 및 강연회 ▷학문 교류 ▷정책 대안의 도출 및 확산 ▷사회발전과 관련된 정책 연구 ▷회보 발간 및 출판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이날 창립대회에는 김희옥 총장을 비롯한 동국대 출신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오는 9월과 12월 두 차례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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