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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스님, 그 뜻을 잊지 않겠습니다”추모제․문화제 등 다양한 행사 전국 곳곳에서 열려

이명박정부의 4대강 사업 반대와 부정부패 를 척결하라는 유서를 남기고 지난해 5월 31일 경북 군위 낙동강변에서 소신공양한 문수스님을 추모하는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된다.

문수스님 소신공양선양사업회(준)와 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준)는 5월30일부터 6월 4일까지를 ‘문수스님 추모기간’으로 정하고 생명평화 대화마당, 1주기 추모음악회, 성찰과 참회의 108배, 추모 순례, 부도탑 제막식 등을 진행한다.

 

 

 

 

 
△ 문수스님. 박재동 화백이 스님을 추모하며 그린 그림이다.사진=불교환경연대
 
생명평화대화마당에서는 문수스님의 소신공양의 의미와 현 정부가 추진 중인 4대강 사업에 대한 고찰, 한반도의 환경 등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추모기간 첫날 저녁 7시부터 서울 조계사에서 매일 강연과 토론이 이루어져 문수스님의 소신공양이 불러온 사회적 의미를 되짚는다.

강의는 불교사회연구소장 법안스님, 생태교육가인 최병성 목사, 김대호  사회디자인연구소 소장, 정태인 성공회대 교수,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상임대표 도법스님 등이 맡는다.

31일에는 문수스님이 수행하던 경북 군위 지보사에서 추모다례 및 부도탑 제막행사가 펼쳐진다. 같은 날 오후에는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성찰과 참회의 108배’를 진행해 문수스님의 뜻을 기린다.
 
6월 11일에는 회룡포-낙단보 마애불-지보사로 이루어지는 추모순례가 펼쳐져 문수스님이 지키고자했던 생명의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기회를 갖는다.

경남불교평화연대와 낙동강선원도 30일 오후 창원에서 추모법회와 낙동강수신제를 열 계획이다. 또 ‘4대강사업저지 낙동강지키기 경남본부’는 30일 오후7시 경남 창원에서 ‘문수스님 4대강 백지화 소신공양 1주기 추모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동수 기자

 

 

김동수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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