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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환경운동, 가감 없는 평가 통해 그 길을 모색하다도법, 수경, 지율스님의 활동상도 평가…한국불교의 역할 점검도

불교환경운동에 대한 성찰과 평가의 자리가 마련된다. 불광연구원(이사장 지홍스님)은 서울대 철학사상연구소(조은수 교수)와 공동으로 오는 6월 4일 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한국불교의 생태담론과 생태운동’이라는 주제로 학술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는 최근 활력을 잃고 교착상태에 빠진 불교계 환경운동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불교계 환경운동을 ▷생태담론▷생태운동▷동물권▷한국불교의 생태 전통 등으로 나누고 여기에서 파생된 총 8개의 주제를 가지고 발제자들이 의견발표에 나선다.

이번 학술회에는 그 동안 불교생태학과 관련돼 꾸준한 연구활동을 펼쳐온 불교학계의 대표적인 학자들이 참여한다. 사회는 불교사회연구소 생명‧생태 분과의원으로 활동 중인 우희종 서울대교수, 조계종 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병인 부산대 교수가 맡는다.

이번 학술회에서 주목할 점은 현재 한국불교의 생태운동을 이끌고 있는 도법, 수경, 지율스님에 대한 활동상을 평가한다는 점이다. 현재 활동하는 인물에 대한 평가를 통해 현대사회에서 불교의 역할과 방향을 다시 한번 점검한다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이다.

또 이번 연찬회를 통해 발표되는 논문 중 한국불교의 환경운동과 관련된 논문 4편은 오는 6월 20일부터 27일까지 대만 법고산사에서 개최되는 세계불교학자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연찬회는 조계종환경위원회와 보덕학회가 후원한다.

김동수 기자

김동수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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