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라마방한추진회는 해산하지만 달라이라마 존자 방한은 계속 추진할 방침입니다". 이 말은 말인가 막걸리인가? 계속 추진하려면 단체를 그대로 유지하는게 상식. 향후, 달마이라마 존자님 한국 초청은 개인이나 특정 단체보다는 불교 종단협의회 차원에서 진행하는게 상식적으로 맞지 않을까하는게 사견입니다. 물론, 그간 추진위가 일부 수고하신 점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세상사 일체가 '여몽환포영'이요 '여로역여전'이라는 금강경 말씀처럼 늘 시작과 마무리가 아름다워야 아름답게 기록되지요. 이 또한 시절인연입니다.

무도선원 무도법사 합장   삭제

달라이라마가 살아있는 동안은 초청위를 해산할 이유가 없는데 해산을 하고 다시 개인적으로 초청을 하겠다는 것은매우 모순 스러워 보인다
초청을 성사하지 못했으면 스스로 무능력 함을 인정하고 다른분들에게 위임할 일이 아닌가 이것은 한국불교 망신이며 국격마져 실추한 일이다 이렇게 미숙한 수준으로 초청하겠다고 나선것이 도리어 일을 망친것과 다름없다
초청실무위는 깊은 반성과 참회를 요구한다   삭제

추진회에서 그간 애쓰신 것은 알겠습니다만, 해산의 사유가 명쾌하지 않습니다. 존자님이 건강상의 이유로 장거리 해외여행이 어렵다고 했다는것이 해산의 명분인 것으로 보이는데요. 만약, 올해 중에 미국이나 유럽 방문을 한다면 추진회가 내세운 명분이 설득력을 잃을텐데요. 보기엔 중국과의 관계 또는 추진 동력 상실이 해산의 주요 이유로 보이는데요. 그리고 남은 후원금으로 스스로의 활동을 내세운 다큐를 제작한다니 답답합니다. 정말 존자님을 생각한다면 남은 후원금을 타인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면 좋지 안을까요?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