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불교합창단연합회가 제13회 대전불교합창제를 열고 음성공양의 향연을 펼쳤습니다 

지난 25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대전불교합창제는, 진각종 대전교구청장 의신정사, 태전사 주지 도일스님, 구암사 주지 설해스님 등 사부대중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의신정사는 “합창단 여러분의 소리가 한줄기 빛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으며 김정림 대전불교합창단연합회장은 “음성공양 대회향으로 나라의 안녕과 가정마다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기길” 서원했습니다.

합창제는 용화사 소리 합창단을 시작으로, 보현불교대학합창단, 태전사 무우수합창단, BTN불교TV중창단 등이 공연을 선보였으며 마지막 무대는 모든 합창단이 한 무대에 올라 합창하며 의미를 더했습니다.

박대규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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