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약수사가 새해를 맞아 지역 요양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약수사는 지난 16일 주지 혜우스님, 옥련암 지연스님, 최창섭 사하구 의장, 성창용 부산시의원, 조재영 사하구의원과 신도회 회원 1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사하구 한우리요양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약수사는 200인분의 간식과 새해인사를 전하며 쾌유를 기원했습니다.

주지 혜우스님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위문을 올해 다시 시작하고 꾸준하게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산 사하구 감천동에 위치한 약수사는 지역 요양병원을 위문하고 경로당을 찾아 잔치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자비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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