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19교구본사 말사 부산 해동용궁사가 동국대학교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에 동참했습니다.

해동용궁사 주지 연규스님과 권보성 신도회장은 어제 동국대 건학위를 방문해 부산출신 재학생 12명에게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한 연규스님과 권보성 신도회장은 학생들에게 “큰 꿈을 이뤄 부산과 나라를 대표하는 사회인으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건학위원장 돈관스님은 미래불자 육성장학에 12번째로 동참한 해동용궁사에 감사를 표하면서 “등록금 걱정 없는 학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습니다.

윤호섭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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