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사단 원주 법웅사가 한국불교와 종단 발전을 위한 백만원력 결집불사에 힘을 보탰습니다.

조계종 군종교구장 혜자스님과 법웅사 주지 학운스님 등은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하고, 백만원력 결집불사 기금 1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원행스님은 군종교구의 계룡대 호국 홍제사 3천불 조성불사 모연에 첫 번째로 동참하고 “불사가 원만 회향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혜자스님은 “전군의 법사들이 심신과 원력을 가지고 홍제사 불사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화답했습니다.

백만원력 결집불사 기금은 주지 학운스님을 비롯한 신도들이 십시일반 마련했으며 홍제사 불사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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