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건학 100주년을 맞는 동국대학교가 서울대학교와 교육, 연구, 사회봉사 등의 대학간 학술교류협정서를 체결했습니다.



어제 오후 신라호텔 오키드룸에서 양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대학간 학술교류협정은 학생교류 및 상호 학점인정과 교직원 상호교류,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학술자료와 출판물 및 정보의 상호 교환, 국제협력사업 공동 수행 등 교육, 연구, 사회봉사 분야 전반에 걸쳐 학술교류 협정이 체결 됐습니다.




불교를 비롯한 동양학과 인문학분야에서 독특한 학문적 전통과 역량을 쌓아온 동국대는 “양교의 학문분야가 상호보완적인 측면이 강하고, 서울대의 다양하고 풍부한 교육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포괄적인 학술교류를 통해
타 학문분야에서도 많은 인적, 물적 교류가 이루어져 양교간 실질적인 협력과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동국대는 지난 2월에도 경희대, 부산대, 서울시립대 등 8개 대학과도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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