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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들의 존엄한 회향 돕는 BTN염불봉사회 8기 출범

〔앵커〕

불자가족들이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어느 곳이든 달려가는 BTN붓다회 염불봉사단이 8기 교육생과 첫걸음을 시작했습니다. 양유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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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2024년을 기점으로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가 1000만 명을 돌파하며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습니다.

노인인구 증가에 웰다잉 등 장례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

불자들이 존엄하게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불교식장례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는 BTN붓다회 염불봉사단이 어제, 8기를 출범했습니다.

무관스님 / BTN염불봉사회 염불 지도법사
(갑자기 세상을 떠난 영가님의 극락왕생을 발원하고 슬픔을 겪는 유족들을 위로하는 이 염불봉사는 부처님께서 참으로 기뻐하실 일입니다.)

첫걸음을 시작하는 신입봉사단을 위해 7기 선배들이 참석해 직접 시연을 보이며 활동을 독려했습니다.

무관스님 / BTN염불봉사회 염불 지도법사
(처음 배우는 것이라고 너무 어려워 마십시오. 먼저 교육을 받은 선배들이 잘 이끌어 줄 것입니다. 저 또한 여러분들이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습니다.)

변대용 / BTN붓다회 본부장
(여러분들은 절대 힘들지도 외롭지도 않습니다. 부처님과 스님과 도반들이 함께하는 염불봉사회이기 때문에요.)

조가 지도법사 도영스님은 고인에게 마음을 내는 봉사의 마음과 함께 스스로를 위로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우선돼야 한다며 자기 수행으로서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도영스님 / BTN염불봉사회 조가 지도법사
(여러분들 스스로에게 얼마나 많은 격려를 주셨고 여러분 스스로에게 얼마나 많이 따뜻한 말 한마디, 마음을 주셨나요? 한 번 줘보세요.)

12주간 매주 염불과 조가 연습을 거쳐 불자가족들의 존엄한 마무리를 도울 8기 교육생들은 첫걸음에도 가슴이 벅찼습니다.

윤헌 / BTN염불봉사회 8기
(오늘 오리엔테이션을 해보니까 (염불봉사회에) 너무 잘 온 것 같다 괜히 고민했다는 생각도 들고, 두루두루 공부할 수 있을 것 같고 봉사의 인연이 계속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봤습니다.)

BTN붓다회 염불봉사회는 2016년 발족해 지난해까지 총 267명의 염불봉사단을 배출하며 불교식 장례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BTN뉴스 양유근입니다.


양유근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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