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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학의 거장 신경림 시인 타계빈소, 서울대 장례식장.. 발인, 오는 25일

한국 문학계의 거장 신경림 시인이 타계했습니다. 

향년 88세로 암 투병 끝에 오늘 타계한 신경림 시인은 1956년에 등단해 만해문학상과 한국문학작가상, 현대불교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불교와 깊은 인연을 맺어왔으며 동국대학교 석좌교수, 한국작가회의 이사장,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상임의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시인은 불교의 가르침을 작품세계에 녹이고 2004년 백담사에서 무산 대종사와 나눈 대화를 정리한 책 <신경림 시인과 오현 스님의 열흘간의 만남>을 발간하는 등 무산 대종사와도 인연이 깊었습니다.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5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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