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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 성지에 밝힌 부처님 등불

〔앵커〕 

광주 사부대중은 5ㆍ18민주광장에서 ‘빛고을 관등회’로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했습니다. 조효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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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형형색색 고운 한지로 만든 전통등 물결이 광주의 거리를 밝힙니다.

지난달 20일부터 시작된 광주불교계 봉축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하면서 지난 4일엔 5ㆍ18민주광장에서는 ‘빛고을 관등회’가 봉행됐습니다.
  
소운스님 / 광주불교연합회장
(오늘 우리가 밝힌 이 등불이 우리 마음 속 어둠을 밝히고 지구촌 모든 이들이 사랑과 자비로 화합하게 하는 등불이 되기를 바랍니다)

단체 율동으로 시작된 관등회는 법요식, 연등행진과 뒤풀이마당으로 진행됐습니다.

전남지역 본ㆍ말사, 종립학교 학생들, 불자와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백양사 주지 무공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서원했습니다.
 
무공스님 / 조계종 제18교구본사 백양사 주지
(부처님오신날은 자신의 부처를 탄생시킨 날이며, 부처님 세상을 만드는 날 입니다. 우리 모두 마음을 밝혀 평화를 이루고 행복한 세상. 부처님 세상을 만들어 나가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강기정 / 광주광역시장
(이제 세계에도, 우리 대한민국에도, 그리고 이 곳 광주에도 다름은 인정되고 대화와 타협으로 평화와 부처님의 가르침 자비가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열흘 남긴 빛고을의 거리는 불자들이 든 연등과 흥겨운 음악으로 물들었습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축제를 즐기고 연등행렬에 동참한 사부대중 모두는 마음의 평화와 행복한 부처님 세상을 발원했습니다.

BTN 뉴스 조효근입니다.
 


호남지사 조효근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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