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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한예종 불교동아리 창립 ‘대학생 전법 탄력’

〔앵커]

봉선사와 용주사에서 경기지역 대학 불교동아리가 창립한 데 이어 이번에는 서울권 주요 대학 불교동아리들이 창립을 선포했습니다. 서울시립대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가 봉은사에서 불교동아리 창립법회를 봉행하고 서울대, 서울교대, 중앙대 불교동아리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대를 더했습니다. 박성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청년 전법에 앞장서 한국 불교의 미래를 책임질 대학생들이 지난 7일 서울 강남 봉은사에 모였습니다.

서울시립대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가 해봉 자승 대종사의 대학생 전법 원력을 잇고 한국불교의 동력을 결집하기 위해 불교동아리를 창립했습니다.

조길환/서울시립대학교 불교동아리 ‘유명’ 회장
(동아리의 방향성을 고민할 때 항상 열린 자세로 임할 것이며 소외되거나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올바른 결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교류 및 홍보를 통해 불교의 가르침과 문화를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전파하고 함께 나누는 것을 목표로 하겠습니다.)  

김세진/한국예술종합학교 불교예술단 대표
(전통예술 전공자들로 구성돼 불교예술로 한국불교를 확장시키자는 목표의식과 부처님의 뜻을 예술로 전달하기 위해 상월결사에 참여해 단체를 구성하게 됐습니다.)  

법회에는 서울대, 서울교대, 중앙대 불교동아리 학생들도 참석해 두 개 학교 불교동아리의 새 출발을 축하하고 대학생 전법을 통해 한국불교의 미래를 견인하겠다는 의지를 함께 다졌습니다.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과 상월결사 사무총장 일감스님, 각 대학 불교동아리 지도교수도 창립을 축하하고 활발한 전법 활동을 기대했습니다.

원명스님은 각 동아리 임원진에 임명장을 수여하며 전법을 향한 첫 걸음을 응원하고 불자로서 새로운 깨달음과 삶의 가치를 느껴보길 기대했습니다.

원명스님/봉은사 주지
(불교는 지혜롭게 삶으로 인해서 새로운 깨달음의 세상 새로운 삶의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여러분들이 불교로 부처님 말씀으로 인생을 살다보면 새로운 눈을 뜨게 되는...)  

그러면서 불교를 통해 얻은 이익을 주변에 회향할 수 있는 아름다운 불자로 거듭나길 기대했습니다.

새롭게 결성된 2개 동아리와 서울교대 불교동아리 지도법사에는 봉은사 대학생전법국장 능원스님이 위촉됐습니다.

대학생 전법을 최우선 가치로 한국불교 중흥을 위해 진력하고 있는 상월결사는 각 불교동아리에 운영지원금으로 천만 원씩을 전달했습니다.

일감스님/상월결사 사무총장
(여러분들이 한창 인격을 형성하는 이 시기에 어떤 생각과 어떤 행동으로 내 그릇을 만들 것인가 하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서 지도교수님과 지도법사 스님과 세상의 보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라고...)  

봉선사에서 경기북부, 용주사에서 경기남부 지역 대학교 불교동아리가 창립한 데 이어 이번엔 서울권 주요 대학들까지.

각 대학 불교동아리가 잇따라 창립하면서 자승 대종사의 유훈인 대학생 전법 활성화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BTN뉴스 박성현입니다.  


박성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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