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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N광주불교사찰순례단, 정월방생법회 ‘신심 증장’

〔앵커〕

BTN붓다회 신행단체인 광주불교사찰순례단이 정월 방생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방생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자비심을 증장한 순례단은 해남 미황사와 영암 지장사를 순례하며 신심을 다졌습니다. 호남지사 조효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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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땅끝마을 해남에 위치한 송호 해변가.

지도법사 수안스님의 기도소리에 맞춰 불자들이 물고기를 바다에 놓아줍니다.

물고기들을 바다로 돌려보내며 생명의 소중함을 알린 불자들은 부처님께 새해 소망도 함께 빌어봅니다.

김미경 / 광주광역시 서구
(가게를 하고 있으니까 하는 일마다 다 잘되고, 우리 아들이 조금 아파서 좀 건강하게 해주시라고 빌었어요. 우리 가족 모두, 나를 아는 모든 분들에 대해서)

김혜영 / 전남 담양군 담양읍
(이렇게 바닷가를 봤더니 올 1년동안 모든 불자, 우리 붓다회 회원들 항상 건강하고 불심이 더 크게 발전됐음 좋겠습니다.)

BTN붓다회 광주불교사찰순례단은 지난 17일 갑진년 정월을 맞아 해남 송호해변에서 방생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방송포교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역할을 다해온 80여 명의 순례단원들은 모든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라는 부처님 가르침을 되새기며 자비행의 실천을 서원했습니다.

이어 순례단은 해남 미황사를 찾아 주지 향문스님과 함께 해체복원중인 대웅보전을 둘러보며 하루빨리 대웅보전의 아름다움을 다시 볼 수 있기를 서원했습니다.

향문스님 / 해남 미황사 주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1754년 중창 이후에 완전히 해체보수하는 것은 270년만입니다. 우리 사람의 몸으로 따졌을 때에는 삼생에 한번 이런 거룩한 현장을 한 번 친견 할까 말까하는 그런 귀한 시간이라고 생각하셔도 될 겁니다.)

이어 순례단은 영암 지장사에서 이날 지도법사로 함께한 수안스님에게 음성공양을 청하고, 불모 조혜영 작가와 단청 그리기 체험을 하며 정월 순례를 마무리 했습니다.

지난 코로나19 기간에도 멈춤없이 전국의 부처님 도량을 찾아 구법순례의 원력을 이어간 BTN붓다회 광주불교사찰순례단.

이번 갑진년에도 신행활동과 자비 봉사활동으로 부처님 가르침을 널리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BTN 뉴스 조효근입니다.


호남지사 조효근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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