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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불자, 범어사 합동차례로 설맞이‥복 짓는 갑진년

〔앵커〕

부산 불자들은 부산 대표 사찰 금정총림 범어사를 찾아 맑은 차를 올리며 선망부모와 조상의  은덕을 기렸습니다. 주지 정오스님이 차례객들을 맞아 직접 축원을 올리며 설 분위기를 더했다고 합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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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불기2568년 갑진년 설을 맞아 부산지역 불자들이 범어사를 찾았습니다.

범어사 설법전에 마련된 차례상에 불자들은 정성스레 차를 올리고 절을 하며 선망부모와 조상의 음덕을 기리고 극락왕생을 발원했습니다.

범어사 주지 정오스님은 직접 축원을 올리며 사찰을 찾은 불자와 가족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습니다.

정오스님 / 범어사 주지
((합동차례를 통해) 조상이나 부모에 대한 은혜를 잠깐 생각하는 시간이기 때문에 뿌리를 늘 잊지 말자라는 의미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불자들도 근본을 늘 잊으면 안되고... 올 힌해 동안 잘 참고 견디고 기다리는 그런 마음가짐으로 살면 갑진년 한해가 편안할 것 같습니다.)

차례에 이어 부처님 전을 참배하고 사찰을 거닐며 가족과 여유를 즐기기도 합니다.

김성진 불자 / 아내(이영옥) 며느리(김려원) 아들(김대호)
(새해를 맞이해 영가를 모신 큰 사찰 범어사에 와서 조상님
께 인사도 드리고 부처님도 뵙고 올해 좋은 기운 받아서 좋은 일들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
시길 바랍니다.)

사회변화와 함께 명절문화도 변화하면서 차례를 지내기 위해 사찰을 찾는 차례객들이 매년 늘고 있는 추셉니다.

정오스님 / 범어사 주지
(우리 범어사에서도 합동 차례를 지냅니다. 그래서 오랜 세월동안 전통이 되어서... 그리고 명절이 되면 집에서 일일이 음식장만하기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 범어사에 와서 잔 한잔 올리고... 어떻게 보면 지금 시대에 맞는것 같기도 하고... 많은 분들이 범어사에서 합동차례를 마련 한거에 대해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산지역 불자들은 설을 맞아 사찰에서 차례를 지내고 가족의 행복을 기원하며 갑지년 새해를 희망으로 열었습니다.

BTN뉴스 오용만입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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