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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각회 올해 첫 정기법회‥용학스님 ‘대승과 화쟁사상’

〔앵커〕

불자 국회의원 신행모임 정각회와 직원불교신도회가 범어사 화엄경연구원장 용학스님을 초청해 올해 첫 정기법회를 열었습니다. 용학스님은 ‘대승기신론소와 원효사상’을 불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정치에는 신념과 소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성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각회와 직원불교신도회가 금정총림 범어사 화엄경연구원장 용학스님을 초청해 올해 첫 정기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지난 7일 국회 정각선원에서 열린 법회에는 이원욱 국회 정각회 명예회장과 천우정 국회직원불교신도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용학스님은 화엄경 번역과 해설로 유명한 대강백 무비스님의 법제자로 불교 한문경전공부 유튜브  등을 운영하며 전법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대승기신론소와 원효사상’을 주제로 법문한 용학스님은 대승불교의 논서인 대승기신론을 쉽고 재밌게 풀어 불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용학스님은 대승기신론을 공부하는 목적은 부처님과 같이 대자대비심으로 살아가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용학스님/범어사 화엄경연구원장
(부처님은 대자대비하시죠. 기신론을 보는 목적은 뭡니까. 대승에 대한 믿음을 내 자신의 근본에 대한 믿음을 일으켜서 부처님과 같이 대자대비심으로 살아가야 한다.)  

이어 자비심이 삼매의 근본이라며 자비심이 없는 사람은 삼매에 들어갈 수 없고 그렇기 때문에 가피를 받을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용학스님/범어사 화엄경연구원장
(자비심이 없으며 삼매에 들어갈 수가 없어요. 삼매에 들어가면 가피를 받아요. 삼매에 들어가면 말하는 톤이 전혀 달라지고 행동이 달라지고 말과 행동과 생각이 전혀 달라요. 당장 정직할 수 있어요. 자비로운 사람은 남의 손을 잡아줄 때도 재빨리 잡아주는 사람이 자비로운 사람이에요. 죽을 때까지 놔두다가 잡아주는 건 좋은 게 아니에요.)  

용학스님은 총선을 앞두고 크로스보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자신이 속해있는 정당이 아니더라도 상대방의 의견이 옳다고 느끼고 공감한다면 주저 없이 반대편에 표를 던질 수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용학스님/범어사 화엄경연구원장
(불자들은 크로스보팅이 돼야 해요. 내가 이쪽 당에 있다고 하더라도 정말 저 사람의 의견이 옳다 그러면 반대편에 표를 던질 수 있어야 해요. 그러면 대승이 되는 것이고 크로스보팅이 안 되는 사람들은 맹자에 이르길 소인은 작당하는 거예요. 자기 당파 당리 당락에 매어 버리는 거예요. )  

용학스님은 선한 사람 뒷길은 보배길이고 악한 사람의 뒷길은 가시밭길이라며 정치나 종교도 선한 지도자가 나타나야 세상이 평온해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천우정 국회직원불교신도회장은 이번 법회가 화쟁과 대승사상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며 화쟁과 대승의 가르침이 정치계에 널리 퍼지길 기대했습니다.

천우정/국회직원불교신도회장
(불교가 강조하는 것이 화합입니다. 오늘 오신 용학스님께서 설법해주신 원효스님도 화쟁사상 그리고 대승사상 이런 것들이 정치계에 조금 더 퍼져나간다면 조금 더 평화로운 정치가 국민들의 삶을 행복하게 해주는 데 귀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BTN뉴스 박성현입니다.  


 


박성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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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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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일상 2024-02-09 16:31:09

    ♥일가친척(一家親戚) 후손(後孫)들이 다정(多情)히 합께 모여
    깍듯이 祖上께 세배(歲拜) 올리는 갸륵한 白衣民族의 명절(名節)-,
    동양예의지국(東洋禮儀之國), 우리나라의 명절, 설날을 감사하며-,
    국민주권(國民主權) 재산(財産)을 사기(詐欺) 도적질해-, 뇌물(賂物)로
    무법천지(無法天地) 만들고 不正選擧나 일삼는 전과자(前科者)들이,
    全國民 우롱(愚弄)하는 참담(慘憺)한 정치판을 개탄(慨嘆)-.
    愛國國民들이여, 의분(義憤)을 기원(祈願)합니다
    Let's make Korea most faithful nation-!♥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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