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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스님 "선명상 프로그램 시작 원년..적극 보급할 것"

 

진우스님/조계종 총무원장
(각박한 일상과 경제적 문제 등으로 각종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는 국민들을 위해 '국민 정신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선명상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보급해 나갈 것입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선명상 프로그램을 보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한국불교 1,700년의 역사와 전통을 담은 수행법들을 간추려 정리하고 있는데, 기초적인 호흡법부터 숙련자들을 위한 심화 과정까지 단계별 프로그램은 선명상 프로그램의 씨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우울할 때 마음을 챙기는 선명상' 등 상황별 프로그램은 날줄이 돼 선명상 프로그램의 활용도를 높이게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진우스님/조계종 총무원장 
(국민 누구나 고요한 산사를 찾아 편히 쉬며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선명상 특화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겠습니다. 마음의 평온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나 쉽게 맞춤형 프로그램과 연결되도록 '선명상 템플스테이 안내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진우스님은 올해는 대중적 선명상 프로그램이 시작되는 원년이라며, 1년차 사업으로 오는 4월 종단 공식 선명상 프로그램을 시연하는 시범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고 말했습니다.

하반기에는 선명상 특화 템플스테이 사찰을 전국적으로 20여 곳 선정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진우스님은 한국불교 존재 이유는 세상의 고통과 함께하고 온 중생과 함께 행복의 길로 나아가기 위함이라며 '국제 선명상대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진우스님/조계종 총무원장   
(아울러 '선명상 중앙 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사전 행정 준비와 기본계획 수립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9월에는 '마음의 평화, 행복의 길 국제 선명상대회'를 통해 'K 명상'의 활성화와 세계화를 도모할 예정입니다.) 

진우스님은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문화유산 보호 캠페인을 통해 문화재 관람료 감면 제도를 안정화하겠다며 이를 위해 정책 당국자들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천년을 엎드려 이 땅 중생들의 고통과 함께해 오신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을 바로 모시는 방안도 내놓았습니다.

진우스님/조계종 총무원장
(바로 모실 수 있는 방안을 관련 기관과 협의를 통해 연내 확정할 예정입니다. 모의 입불 실험 등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2025년에는 여법하게 마애 부처님을 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진우스님은 9월말 '2024 대한민국 불교도 결집대회'를 통해 사부대중의 결집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진우스님/조계종 총무원장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불자들이 광화문에 함께 모여 부처님 법의 수승함을 확인하고 불제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신도 대중 수계법회', '승보 공양', '결집 대법회' 등으로 한국불교의 사부대중이 결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진우스님은 불교도 결집대회는 대한민국 안녕과 남북의 긴장 완화, 나아가 세계의 평화를 염원하며 실천을 다짐하는 국가적 큰 서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BTN NEWS 남동우입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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