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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봉당 자승 대종사 5재 엄수..총무원장 진우스님 참석

 

조계종 제33대와 34대 총무원장을 역임한 해봉당 자승 대종사 49재 5재가 오늘 서울 봉은사 법왕루에서 엄수됐습니다.

5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해 전 총무원장 원행스님, 중앙종회의장 주경스님, 교육원장 범해스님, 포교원장 선업스님,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전국 교구본사 주지 스님, 중앙종무기관 부실장 스님, 중앙종회의원, 조계사 주지 원명스님,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 상월결사 인도순례 동참 스님, 이원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재가불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5재는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전 총무원장 원행스님의 헌향을 시작으로 해봉문도회 의장 탄원스님과 문도 스님들의 헌다, 중앙종회의장 주경스님과 교육원장 범해스님, 포교원장 선업스님 등의 헌화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헌화 후 조계종 어산작법학교장 법안스님과 교육부장 덕림스님 집전으로 헌공의식인 종사영반이 거행됐으며, 참석 사부대중이 자승 대종사 영단에 삼배를 하고, 문도 스님들이 참석 사부대중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절을 하는 것으로 5재가 마무리됐습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벌써 오늘이 5재가 됐다“며 ”세월이 너무나도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고 자승 대종사 원적을 애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승 대종사께서는 그동안 표시는 내지 않으셨지만 출가 본분사를 늘 생각하신 것 같다”며 “그것을 늘 마음에 품고 생사해탈의 갈림길에서 수행자로서 치열한 정진을 해왔던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현실에서는 그 누구보다도 더 적극적으로 문제해결을 피하지 않고 해 오셨고, 두 번 총무원장 소임을 마친 후에도 종단 안정의 기틀을 마련하시고 그 가운데서 열반의 경계에서 백척간두 진일보를 늦추지 않았던 것 같다”고 추모했습니다.
 


진우스님은 “꾸준히 종단 안정의 기틀을 마련하면서 그 결과물의 하나로서 사상 초유의 총무원장 합의 추대를 이뤄내셨고, 또한 부처님 법을 몸소 전하기 위해서 상월결사를 결성하시고 풍찬노숙과 전국을 걷는 행선정진, 그리고 부처님 발자취를 따라 43일간의 인도순례 고행길을 이끄셨다”며 자승 대종사 업적을 기렸습니다. 

아울러 “한국불교 중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 대학생전법위원회를 마련하고 미래불교의 씨앗을 심고자 하셨다”며 “앞으로 우리는 대종사께서 자리를 마련해주시고 불교중흥의 장을 깔아주신 ‘부처님 법 전합시다!’에 전 종도가 일심동체가 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길만이 종단 안정의 기반 위해서 한국불교가 다시 한 번 되살아나고 대종사의 뜻이 이뤄지는 것임을 상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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