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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도 추모 물결 이어져

 

지난 29일 경기도 안성 칠장사에서 법랍 51년, 세수 69세로 원적에 든 조계종 제33대, 34대 총무원장 자승스님.

SNS에는 추모 글이 줄곧 게재되며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승스님의 갑작스런 원적소식에 황망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SNS에 적어 실시간으로 표현한 겁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한 정계 인사들은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자승스님과 함께했던 추억을 되돌아보고 자승스님의 극락왕생을 발원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어제 SNS를 통해 “자승스님은 동심동덕을 강조하셨던 불교계 큰 어른이셨다”라고 말하며 “자승스님의 갑작스런 입적 소식을 듣고 황망하기 이를 데 없다”라며 슬픔을 전했습니다.

이어 오 시장은 “‘나무는 꽃을 버려야 열매를 맺고, 강물은 강을 버려야 바다에 이른다’는 스님의 말씀은 정치권에 주신 죽비와도 같았다”며 자승스님의 가르침에 따라 더 많은 사람들과 화합하고 발전을 이끄는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같은 날 홍준표 대구시장도 어제 SNS를 통해 “한나라당 대표 시절 맺었던 속세의 인연을 지켜오며 자승스님의 가르침을 늘 받곤 했다”라며 자승스님의 입적을 추모하고 스님의 극락왕생을 발원했습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도 추모의 뜻을 표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어제 SNS를 통해 “자승스님은 우리 사회의 길을 밝혀준 소중한 어른”이라며 마지막까지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드는 데 진력했던 자승스님의 가르침을 불교계를 넘어 우리 사회가 함께 이어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은 어제 SNS를 통해 자승스님과 함께 공양했을 당시 인자한 웃음으로 격려해주던 자승스님의 모습을 회고하며 ‘땅에서 넘어진 자, 땅을 짚고 일어선다’며 평소 삶의 현장을 강조했던 자승스님의 가르침을 기억하겠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도 자승스님의 입적소식에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슬픔을 느꼈다며 추모의 뜻을 표했습니다.

태 의원은 어제 SNS를 통해 “자승스님은 고민이 있을 때면 언제든 차 한 잔 내주시며 지혜를 나눠주셨던 큰 어른”이었다며 스님의 평소 언행을 통한 가르침은 우리의 기억 속에서 언제나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성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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