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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불교문화상품 공모전‥최우수상 꽃살문 단청 배지

〔앵커〕

불교의 다양한 콘텐츠를 문화상품으로 재생산해내는 불교문화상품 공모전에서 올해는 불교를 현대인의 감성에 맞게 풀어낸 꽃살문 단청 배지 온고지신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제9회 불교문화상품 공모전 시상식 박성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산사의 아름다움과 템플스테이 등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제시한 디자인을 활용해 문화상품을 제작해 보는 제9회 불교문화상품 공모전.

지난 8월까지 접수를 마감한 불교문화상품 공모전 시상식이 어제 서울 종로 템플스테이홍보관에서 열렸습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주최한 불교문화상품 공모전은 한국전통불교 문화의 우수성과 템플스테이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원명스님/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전통의 문화도 대단히 중요하지만 앞으로 어떻게 불교가 변화되고 현대인이 좋아하는 방식의 상품 내지 좋아할 기념품들이 다가가야만 불교는 우리 불교만의 몫이 아닌 많은 분들의 몫으로 자리 잡게 됩니다. 그게 가장 중요한 것이 불교 상품, 기념품 이런 것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접수된 150여 작품 가운데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3팀, 특별상 1팀 등 총 16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특히 최우수상에 선정된 OHHO팀의 ‘온고지신’은 불교를 현대인의 감성에 맞게 풀어낸 꽃살문 단청 배지로 시상식 참가자들이 직접 착용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외에도 템플스테이 로고에서 영감을 받아 편안함과 휴식을 표현한 한미정 작가의 템플스테이 도자기 세트, 안진석 작가의 사각형태로 재구성한 목탁 디자인의 인센스 홀더 등 수상작 모두 깔끔한 디자인과 높은 활용도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주수완, 김은진 학생은 평소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며 공모전을 통해 전통문화가 현대인에게 어떻게 다가갈 수 있을지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김은진․주수완/제9회 불교문화상품공모전 최우수상 
(제가 사찰에 다니면서 인상 깊게 봤었는데 이걸 현대인들이 어떻게 가까이서 접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제작됐습니다.
공모전을 통해 이런 전통문화가 현대인에게 어떻게 와닿을 수 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습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수상작을 템플스테이 홍보관에 전시해 홍보할 예정입니다.
 
불교문화상품공모전은 1700년 역사의 한국불교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생산해 불교문화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BTN뉴스 박성현입니다.  


 


박성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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