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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수불자연합회 ‘대학생 전법 활성화 위해 한자리’

〔앵커〕 

한국교수불자연합회가 대학생 불교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한 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습니다. 장학제도, 접근 방법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견들이 오고갔습니다. 정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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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전국 불교동아리 지도교수들이 대학생 전법을 기치로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한국교수불자연합회가 지난 21일 봉은사 향적원에서 ‘대학생 전법을 위한 불교동아리 지도교수’ 간담회를 열고, 불교동아리 운영과 창립에 관한 의견을 나누며 대학생 전법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상월결사 대학생전법위원장 돈관스님은 간담회에 앞선 오찬에서 상월결사 회주 자승스님이 강조한 바람을 전하며 말로 하는 전법이 아닌 체계적인 전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돈관스님 / 상월결사 대학생전법위원장·동국대 이사장
(이제는 대학생 전법이 정말 구체적으로 말로 하는 것이 아닌 어떻게 해야 할지 다시 한 번 체계화시켜야한다는 말씀을 많은 분들이 주셨고, 회주스님 말씀도 이제는 말로 하는 전법이 아닌 함께해야 된다는 말씀 나누었습니다.)

이어 ‘대학생 전법을 통한 불교 중흥과 불교동아리 운영의 중요성’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 이상훈 한국교수불자연합회 회장은 MZ세대의 요구에 부응해 종교보다 문화로써 다가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자승스님은 앞선 오찬에서 ‘다음달 11일 대학생 전법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사부대중 전법대회를 개최해 각 대학 불교동아리 마다 연간 30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힌 데 큰 기대와 환영을 표하며 “지원금을 장학금으로 전달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상훈 / 한국교수불자연합회 회장
(회주스님께서 상당한 금액을 말씀하셨는데 불교동아리를 통해 사적으로 전달되기보다 MOU를 맺고 특정 대학들을 끌고 나가면 아마 인근의 대학들도 관심을 갖고 우리도 수혜를 받고 싶다고 한다면 그때부터는 금액을 올려야 되겠죠. 얼마 이상 학생들이 모여야 도와줄 수 있다고 한다면 미래가 밝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 교수들은 불교동아리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각자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대학생 전법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구상했습니다.

김용진 / 경상국립대 생물교육과 교수
(지역마다 학교마다 여건이 다 다르죠. 자기네 대학 학생들을 인터뷰하고 설문조사 해서 왜 들어왔고, 왜 나가고 어떻게 하면 발전시킬 수 있을까 이런 체계적인 연구비를 후원을 받아서 각 대학에서 축적해 나간다면 우리나라 전국적으로 포교의 방법과 학생들의 심리를 파악하는데 체계적인 연구가 되지 않을까)

강옥희 / 상명대 국어교육과 교수
(요즘 친구들이 운동이나 몸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많아서 이런 명상도 좋지만 예를 들면 불교 요가라든가 이런 방법들도 하나의 방법론으로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한편 한국불교의 미래를 위해 대학생 포교에 진력하고 있는 상월결사는 다음달 11일 ‘사부대중 전법대회’를 열어 대학생 포교에 사부대중의 원력을 결집하고 불교동아리 창설과 활성화에 필요한 재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BTN 뉴스 정현선입니다.


정현선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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