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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조계사 주지에 문화사업단장 원명스님 임명

 

조계종 직영사찰인 서울 조계사 주지에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원명스님이 임명됐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원명스님에게 조계사 주지 임명장을 전달했습니다.

진우스님은 "조계사는 총무원 직영사찰이고 조계종의 총본산이자 제1교구 직할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그 어떤 사찰에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모범을 보여야 하고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원명스님은 조계사 부주지 소임을 상당 기간 역임해 그 누구보다 운영상황을 잘 숙지하고 있어 조계사가 지금보다 한층 발전하는데 역할을 충분히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기대했습니다.

원명스님은 "총무원장 스님과 부실장 스님들 잘 모시고 신도들과 단합해서 보다 편안한 기도성지가 되도록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승현 조계사 신도회장도 "조계사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주지 스님을 잘 모시고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원명스님은 성오스님을 은사로 1990년 사미계를 수지했습니다. 

금강정사 주지, 김포 연운사 주지, 조계종 총무원 자성과쇄신결사추진본부 사무총장, 포교원 포교연구실 사무국장, 호계원 사무처장, 제16·17·18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했으며,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을 맡고 있습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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