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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기자단, 불교문화 체험하고 한일 관계 개선에 역할

〔앵커〕

사회, 문화,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일본기자단이 진관사를 찾았습니다. 가깝지만 먼 나라 일본에서 온 기자들은 항일독립운동의 상징이자 한국불교문화를 함축하고 있는 진관사에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양국 관계 개선에 역할을 다짐했습니다.  박성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4일 미조우에 유카 TV 아사히 기자, 가토 사유리 간사이TV 기자 등 총 5명의 일본기자단과 한국여성기자협회 관계자들이 서울 은평구 진관사에서 한국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했습니다.

한국여성기자협회 초청으로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주최해 진행된 사찰체험에는 단장 원명스님, 진관사 회주 계호스님, 주지 법해스님 등이 참석해 가깝지만 먼 나라 일본의 손님들을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원명스님/한국불교문화사업단 단장
(템플스테이, 진관사, 사찰음식이 한국 여성 기자와 일본 기자단 사이에 우호관계를 만드는 데 좋은 매개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김경희 한국여성기자협회장은 많은 사찰 가운데 일본 기자단을 진관사로 초청한 이유를 소개하며 진관사에 대한 자랑스러움과 애정을 자랑했습니다.

김경희/한국여성기자협회 회장
((진관사가) 정말 아름답고 보물 같은 스님들도 계시고 정말 자랑스러운 우리 대한민국의 사찰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기나가와 신문 아키야마 리사 편집국장은 진관사를 통해 한국불교문화를 체험하고 역사양국 관계 개선에 기자로서 역할과 노력을 다짐했습니다.

아키야마 리사/가나가와 신문 편집국장
(불교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관계를 다시 한 번 생각하는 날입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일 여성 기자단이 조금 더 좋은 관계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진관사 총무국장 선우스님은 한국사찰의 전통문화와 진관사만의 독특한 환경과 문화를 세심하고 친절하게 설명해 일본기자단의 높은 만족감을 이끌었습니다.일본기자단은 가을 정취에 비까지 내려 운치를 더한 진관사의 매력에 빠져들었습니다.진관사 주지 법해스님은 국행수륙재 기간에 방문한 기자단에게 국가 차원의 중요행사임을 설명하며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왔습니다.

법해스님/진관사 주지
( 내 몸과 마음이 평온하고 건강해서 모든 존재가 함께 평등한 세상 살기 좋은 세상을 구현하는 것을 오늘 여러분들과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법해스님은 국행수륙재를 일본기자단에게 직접 선보이고 참가 기자단 한명, 한명의 이름을 부르며 축원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일본기자단이 가장 기대해 시작 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진관사 사찰음식 체험

사찰음식 명장 계호스님이 등장하자 기자단의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계호스님/진관사 회주
(준비하는 과정도 수행이고 만드는 과정도 수행이고 마무리하는 과정도 수행입니다.)  

일본기자단은 계호스님과 함께 맷돌을 돌려 콩을 직접 갈아보기도 하며 신기한 체험에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번엔 진관사의 사찰음식을 직접 먹어볼 차례

정갈하게 차려진 한 상에 한 번 놀라고 깔끔하고 깊은 맛에 다시 한 번 만족감을 표합니다.

과거 항일독립운동의 중심이었던 사찰에서 지금은 마음의 정원으로 시민의 쉼터와 한국불교문화를 함축한 사찰로 자리하고 있는 진관사가 가깝지만 먼 나라 일본의 기자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기며 양국 관계 개선에 마중물을 부었습니다.

BTN뉴스 박성현입니다. 


박성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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