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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 사찰음식 나눔 “소중한 음식 소중한 분들과”

[앵커] 

양양 낙산사가 가을을 맞아 도량을 찾은 지역 주민과 참배객에게 사찰음식을 대접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쉽게 접할 수 없는 사찰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강원지사 최승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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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우리나라 최대 관음성지 양양 낙산사.

불자와 참배객들 위해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사찰음식을 준비하느라 공양간은 분주합니다.

낙산사가 지난 9일 ‘한 끼의 나눔, 낙산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양양 지역민과 불자마을, 참배객 등 천 명을 대상으로 사찰음식 공양을 준비했습니다.

선일스님 / 낙산사 연수원장
(평소에 접하기 힘든 다양한 사찰음식을 통해서 사찰음식의 맛과 다양한 재료들 그리고 그 속에 담겨있는 사찰음식의 정신까지 관세음보살님의 가피와 함께 전달됐으면 좋겠습니다.)

사찰음식은 버섯 들깨탕 부터 버섯 강정, 콩 전 등 15가지의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돼 골고루 맛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됐습니다.

천 명의 공양을 위해 재료 준비부터 조리까지 정성을 아끼지 않은 동국대학교 사찰음식 연구소와 자원봉사자의 숨은 노력이 있었습니다. 

동원스님 / 동국대 사찰음식 연구소
(호응도 좋고 제일 좋았던 것은 어린 아이들이 엄마와 아빠와 함께 와서 맛있게 먹는 것을 보고 제일 뿌듯했습니다.)

사찰음식을 맛본 시민과 참배객은 고기나 인공 조미료 없이 정갈하게 맛을 낸 사찰음식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진호 / 속초시 대포동
(너무 맛있고요. 음식 하나하나 정성이 들어가 있고 좋은 재료로 고기가 안 들어가도 이렇게 맛있게 만드는 게 너무 대단하네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좋습니다. 너무 맛있습니다.)

이수린 / 속초시 대포동
(고기 안 들어가도 진짜 맛있어요.)

낙산사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준비해나간다는 계획입니다.

BTN NEWS 최승한입니다.
 


강원지사 최승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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