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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 신라문화 영산대재..7대 성사 기려가을 하늘 아래 울려 퍼진 금강경 독송

신라 23대 왕으로 불교를 공인한 법흥왕부터 불국사를 중창하고 부흥시킨 월산 대선사까지 칠대성사의 업적을 기리고 가르침을 되새기는 제51회 불국사 영산대재가 오늘 불국사 범영루 앞 광장에서 봉행됐습니다.

영산대재 법요식에는 불국사 관장 종상 대종사, 승가대학원장 덕민 대종사, 주지 종천스님을 비롯해 이영숙 신도회장, 김성학 경주시 부시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주요 스님과 내빈의 헌향, 헌화에 이어 사부대중이 석가모니불 정근과 금강경을 독송하며 국태민안과 불교중흥을 일심으로 기원했습니다.

덕민 대종사 / 불국사 승가대학원장
(영산회상의 염화미소는 시간과 공간을 잘라버리고 오늘 우리 영산대재를 모시는 우리들 모두에 영산회상에 염화미소를 갖추고 깨닫고 수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거 아는 것이 영산대재를 지내는 큰 의의입니다.)

축원과 법어에 이어 불국사 주지 종천스님이 봉향제문을 통해 불국사와 불교 발전을 이끈 칠대성사의 업적을 기렸습니다.

종천스님 / 불국사 주지
(칠대성사님의 자취가 오늘에 이어져 이 땅에 찬란한 불교문화를 꽃피워 후세에 길이 전해지게 됐으며 고인들께서 보여주신 자리이타의 행은 상구보리 하화중생하신 부처님의 근본정신에 부합하여 만세에 더욱 빛나고 빛날 것입니다.)

법요식에 이어 다양한 공연은 불국사에 가을 축제분위기를 더했습니다.

명상음악가 홍순지, 비보이 카이크루, 창작소리그룹 절대가인, 불국사합창단 등의 세대를 아우른 공연은 가을을 맞아 불국사를 찾은 관람객에게 문화를 향유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물했습니다.


대구지사 안홍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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