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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장스님, 추석 앞두고 어르신 배식봉사로 공식활동 시작

〔앵커〕

지난달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에 임명된 묘장스님이 추석을 앞두고 종로 원각사 무료급식소에서 배식봉사로 첫 공식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300여 어르신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며 가족의 온기를 전했습니다. 정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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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추석 명절을 앞둔 25일 오전 서울 종로의 원각무료급식소 앞에 평소보다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무료급식소에는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묘장스님, 사회복지원각 대표 원경스님, 전국불교합창단 연합회 임원 등 30여 명이 앞치마를 두르고 음식과 배식을 준비하느라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추석을 맞아 특별히 준비된 불고기와 소고기뭇국, 숙주나물무침, 잘 익은 김치가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며 명절 기분을 한층 더했습니다.

원각사 배식봉사로 공식활동을 시작한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묘장스님은 이날 300인분의 무료급식에 함께하며 정성을 다했습니다.

묘장스님 / 조계종복지재단 대표이사
(저희가 이제 준비한 음식들 맛있게 드셔주시면 저희에게는 충분한 기쁨이 될 것 같습니다. 한가위 맞이해서 음식 나눔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고 평안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후식으로 식혜와 송편까지 준비해 추석 명절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이차향(95) / 서울 수유동
(너무나 감사하지요. 오늘 뿐만 아니라 한 달에 두 번씩 나와서 조계종에서 나와서 줍니다. 노인들을 맛있는 것도 먹고 아주 행복합니다. 코로나 때도 마스크와 손 소독은 기본이고 비가 오면 막을 쳐놓고 텔레비전도 갖다 놓고 선풍기도 갖다 놓고 상당히 대우를 잘해줍니다. 그러니까 노인들이 행복하죠.)

묘장스님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에 힘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묘장스님 / 조계종복지재단 대표이사
(자비나눔 행사라는 것은 정말 늘 해야 하는 행사고 규칙적으로 반복해서 자주 해야 합니다.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만큼 게으름을 피울 시간이 없습니다. 이런 자리는 앞으로도 더 자주 마련하고 어려운 분들과 늘 함께하는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매달 두 번씩 탑골공원 원각사 무료급식소에서 어르신에게 따뜻한 점심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입니다.

BTN 뉴스 정현선입니다.


정현선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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