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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웅 대종사 영결․다비식 엄수 “지혜와 자비훈향 가득”

[앵커]

평생 수행과 포교 전법에 매진했던 전 직지사 주지 정강 성웅 대종사 영결식과 다비식이 어제 직지사에서 조계종 제8교구장으로 엄수됐습니다. 대구지사 황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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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수행과 지역포교 전법에 매진하며 복지 불사에 힘썼던 정강 성웅 대종사.

스님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기 위해 직지사를 찾은 사부대중은 너무 이른 이별의 슬픔을 한 송이 국화꽃으로 전합니다. 

일생동안 지계와 자비의 훈향이 가득했던 정강당 성웅 대종사 영결식이 어제, 오전 10시 직지사 설법전에서 조계종 제8교구장으로 엄수됐습니다. 

장명스님 / 김천 직지사  주지
(말 없는 가운데 많은 것을 깨우쳐 주신 스님의 일상은 늘 저에게 감동이었습니다. 수행자의 표상이요 후학의 모범이신 스님을 이제 어디서 뵈어야 하겠습니까?)

고암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성웅스님은 관응 지안 대종사로부터 선문염송과 무문관을 연찬했으며 남장사, 직지사 주지를 역임하며 가람을 수호했습니다.

스님은 상주시사회복지관장, 직지사 복지재단 이사장을 맡아  복지 불사에도 평생 헌신 하셨습니다.

학산 대원 대종사/ 전 원로의회 의장
(금일 천화하신 정강 성웅(正剛性雄)화상께서는 일생 계율(戒律)을 수지하시고 청정하게 행하심이 은반설월(銀盤雪月)과 같았고, 가람수호와 전법포교에도...)

교육원장 범해스님, 포교원장 선업스님, 고암문도 대표 장산 스님 등 사부대중은 스님의 가르침이 우리 사회에 큰 울림을 주셨다며 수행자로 위의를 잃지 않았던 실천적 수행을 되새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종호스님/ 정강당 성웅 대종사 맏상좌
(저희스님께서 정말출가자로서 수행과 전법수행에 정말 최선을 다해온 분이라고 분명하게 제자로서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저희 스님의 뜻을 이어받아서 저희 제자들도 열심히 앞으로 수행 정진해 전법포교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영결식에 이어 영정과 만장을 앞세운 이운 행렬이  스님의 온기가 아직 남아 있는 설법전에서 수향당을 지나 다비장으로 향했습니다.

평생을 종단 발전을 위해 헌신했으며 남다른 포교 원력으로 불교의 대사회적 역할에 힘써온 성웅스님.

성웅스님 49재는 11월 7일 남장사에서 봉행됩니다.

BTN 뉴스 황성한입니다.
 


대구지사 황성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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