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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법 전합시다 기획3> 국제 전법단

〔앵커〕

조계종 포교원의 포교전법단을 만나보는 세 번째 시간, 오늘은 국제 전법단입니다. 국제전법단은 한국불교를 세계로 알려나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는데요.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정준호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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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국제전법단 단장 정범스님은 종단과 손발을 맞춰 북한을 제외한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찰들과 적극적인 포교 전환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스님은 지난 6월 태국에서 열린 제 18차 UN베삭데이 행사에 한국불교 대표로 참석해 총무원장 진우스님의 축사를 대독하고 패널 토론에 참가했습니다.

UN베삭데이 행사는 태국 승왕을 비롯해 세계 65개국 1천2백여 명의 불교 석학과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대표적인 국제 불교 행사 중 하나입니다.

세계 불교에서 한국불교의 위상이 그다지 높지 않은 가운데 이런 국제교류 활동의 폭을 넓히며 한국불교를 세계에 알려가고 있는 겁니다.

정범스님은 국제 활동 뿐 아니라 국내에서 해외 포교 원력이 있는 분들의 네트워크 구성, 언어와 국제포교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대 국제선원 개원 등 국내로 들어와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하는 동시에 어린이 영어캠프,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과 통ㆍ번역전문 스님 양성 등 한국불교가 세계로 나가기 위한 활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정범스님 / 조계종 포교원 국제전법단장
( 외국어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은 국제포교사를 통해서 약 30여 년 가까이 진행이 돼왔습니다. 그래서 스님들 중에서 외국 경험이 있거나 또 언어적인 능력이 탁월한 스님들은 저희 국제전법단을 통해서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정범스님은 적극적인 포교 활성화가 되기 위한 첫 번째가 인재불사라며 청년․대학생 전법단과도 포교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지난 7월 수덕사 일대에서 연합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스님은 청년, 대학생 포교는 새로운 곳에 눈을 돌리지 말고 현재 구성돼 있는 각 사찰에서의 어린이 법회부터 청년법회에 좀 더 자원을 집중해 키워내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고 제안했습니다.

정범스님 / 조계종 포교원 국제전법단장
( 젊은 불자들 중에서 국제적인 인재가 나올 거라고 생각해서 저희가 함께 하는 부분도 있지만 그런 젊은 대학생이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합동 연합수련회 또는 수계법회를 진행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저희들이 함께 만족도를 높여가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

국제전법단은 타 전법단과 협업해 시너지를 내며 해외포교 및 국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불교의 외연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BTN 뉴스 정준호입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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