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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사찰 문호 개방한다'..조계종, 잼버리 긴급 지원

 

조계종이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긴급 지원을 진행하기로 하고 오늘 오후 3시 지침을 전국 사찰에 시달했습니다.

조계종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에 참가한 각국의 청소년들이 남은 기간 동안 보다 편안하게 한국의 전통 문화와 역사,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1,700여년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담지하고 있는 전통사찰의 문호를 최대한 개방하고 사찰의 문화와 수려한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숙박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20여년간 템플스테이를 통해 전세계인들과 소통했던 노하우를 최대한 살려 세계 청소년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전통사찰이 가꿔온 천년의 숲 안에서 우리나라의 생태와 문화를 다양하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현재 잼버리 기간 동안 영외 체험활동으로 전라북도 지역에 위치한 김제 금산사(2,500여명), 고창 선운사(4,500여명), 부안 내소사(1,900명)을 중심으로 약 9,000여 명 규모로 잼버리 참여 인원의 영외 체험활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조계종은 긴급하게 전국 24개 교구본사와 템플스테이를 운영하는 사찰(약 147개), 조계종 직영 한국문화연수원(100여명 추가 수용 여력) 등에서 참가국들의 요청이 있을 경우 야영지나 또는 숙박을 제공하도록 지침을 시행했습니다.

조계종은 "현재 각 사찰별 수용인원을 파악하고 있다"며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조직위원회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세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한국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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