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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법 길라잡이 <계율>편 공개‥‘계율은 이런 것’

〔앵커〕

조계종 포교원이 불교 5대 수행법 길라잡이 콘텐츠 ‘계율’편을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계율’수행 콘텐츠는 2022년 시작한 5대 수행법 동영상 시리즈 가운데 네 번째 콘텐츠입니다. 더 친근하고 더 설득력 있는 형식으로 호응이 크다고 합니다. 정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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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조계종 포교원이 지난해부터 개발하기 시작한 계율수행 동영상 콘텐츠를 종단 홈페이지와 포교원 유튜브에 공개했습니다.

5분 36초 분량의 계율 동영상은 원론적인 계율 설명을 탈피해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예로 들어 친근하고 설득력 있게 구성했습니다. 

‘계’는 ‘우리의 마음가짐과 행동에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것’, ‘율’은 ‘우리가 속한 공동체의 행복을 위해 절제하는 것’이라고 정의하며 제약이 아닌 긍정적 측면을 부각했습니다.

특히 ‘불살생’, ‘불투도’ 등 오계의 한문표현을 ‘살생하지 않겠습니다.’, ‘남의 물건을 탐하지 말라’ 등으로 우리말로 풀어 설명한 것이 이번 편에서의 가장 큰 변화입니다.

법정스님 / 포교원 포교연구실장
( 수행에 대한 지식 전달차원이 아니고요. 생활 속에서 실천이 가능하다는 점으로 여기에 알기 쉽게 이해하고자 하는 취지로 한글로 대폭 수정을 하게 됐습니다. )

SNS상의 악플과 왕따도 거짓말의 범주에 포함시키고, 술도 각종 중독성 약물과 도박으로 확장하는 등 오계의 범위에 시대와 사회상을 반영한 것도 특징입니다.

포교원은 지난해부터 업로드 하고 있는 5대 수행법 길라잡이에서 ‘간경’, ‘염불’, ‘참선’에 이은 이번 ‘계율’ 편이 불자들의 일상과 가장 밀접하게 관련 있는 중요한 주제라고 밝혔습니다.

포교원은 수행 콘텐츠 제작에 있어 모든 수행이 특정 장소나 직업에 국한되지 않고 언제 어디서 누구나 동참할 수 있도록 방법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법정스님 / 포교원 포교연구실장
( 포교원에서 제작한 수행 동영상을 통해 불자들 뿐 만 아니라 모든 국민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보다 더 지혜롭고 자비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조계종 포교원은 올해 하반기 중으로 ‘보살행’ 수행 동영상을 제작해 5대 수행법 콘텐츠 제작을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BTN 뉴스 정준호입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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