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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파라미타, 하계 서핑 캠프‥바다가 법당

[앵커]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응원하는 강원파리미타 청소년 연합회가 청소년의 취향저격 하계 서핑 캠프를 개최했습니다. 이날은 바다가 법당이 됐습니다. 최승한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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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보드를 타고 시원하게 파도를 가르고,
파도에 휩쓸려 넘어져도 아랑곳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 힘차게 패들링을 합니다.

아슬아슬 파도 위에 중심을 잡다 보니 일상에 스트레스도 함께 날아갑니다.

강원 파라미타 청소년협회가 지난 8일 을지인력개발원에서 2023 하계 서핑 캠프 입재식을 봉행했습니다.

청현스님 / 낙산사 주지
(여기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들은 이 나라의 희망이며 미래입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 보내고 특히 한 사람도 다치지 말고 다들 즐거운 시간을 갖고 건강한 모습으로 귀가해주면 감사하겠습니다.)

낙산사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하계 서핑 캠프는 서핑의 중심지 양양 해변에서 서핑 명상, 요가, 싱잉볼, 디제이와 함께 하는 레크리에이션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손하은 / 육민관고등학교
(서핑은 평소 접하기 힘든 종목인데 여기서 접하게 돼서 신기하고 재밌었고, 파라미타 활동을 하면서 마음도 편안해지고 안정감이 들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이재윤 / 영서고등학교
(오늘 요가 선생님 덕분에 몸이 건강해지는 기분이었고요. 파라미타를 통해서 이런 체험을 처음 접하게 돼 정말 신나고 재밌어요.)

강원파라미타를 이끌고 있는 회장 선일스님은 지역적 특색을 활용해 겨울철에는 컬링 체험, 여름철에는 서핑을 활용한 다양한 명상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 올리고 있습니다.

선일스님 / 강원파라미타 회장
(그 시기에 가장 즐겁게 할 수 있으면서 불법을 자연스럽게 접목할 수 있는 것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거든요. 아이들이 좀 더 눈높이에 맞게 즐겁게 할 수 있는 거리를 찾고 있습니다. 그걸 잘 접목시켜서 자연스럽게 부처님 법을 받아들이고 성장해갈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자 관심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자연이 선물한 천혜의 환경을 발판으로 파라미타 활동을 펼치며 자연스레 청소년에게 불교를 알리는 포교의 장이 법당을 넘어서 온누리에 퍼지고 있습니다.

BTN NEWS 최승한입니다.
 


강원지사 최승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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