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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불영사 '만결회' 12주년..2038년 회향까지 정진 다짐

〔앵커〕

경북 울진 불영사 만일염불수행결사회 ‘만결회’가 창립 12주년을 맞았습니다. 청정한 마음으로 평화로운 세상을 기원하고 자비 실천의지를 다지며 2038년 회향까지 정진을 다짐했습니다. 현장에 대구지사 안홍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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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오늘 하루에 최선을 다해 지금을 살자’를 실천과제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매일 아침 마음의 편지로 희망을 전하는 울진 불영사 ‘만일염불수행결사회’.

지난 2011년 ‘일심으로 염불해 자신의 본래 마음인 보리심을 찾자’는 불영사 주지 일운스님의 원력으로 시작해 올해로 12주년을 맞았습니다.

불영사가 어제 경내 설법전에서 만결회 창립 12주년 기념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일운스님 / 울진 불영사 주지
(정말 선한 마음을 많이 일으켜서 모든 사람들이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좀 이렇게 살아갔으면 하는 그런 마음으로 만일결사를 결성했고, 또 하루가 없는 내일이 없으니까 자기를 정화하고 남을 돕는데 마음을 많이 내는 그런 하루하루가 되기를 발원하면서 12주년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법회에는 전수연 신도회장과 만결회원들이 참석해 초발심을 다졌습니다.

또한 기념법회를 맞아 로터스월드 이사장 성관스님과 BTN불교TV 구본일 대표이사 등 불교계 각 단체에서 축하를 전했습니다.

구본일 / BTN불교TV 대표이사
(만일결사회가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네팔 등 세계 곳곳에서 진정한 자비나눔 진정한 보살행을 행하고 있는 것을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만일결사회 회원 여러분, 결사를 회향하는 2038년 10월 31일까지 초발심을 잃지 마시고 정진하며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만결회는 염불선 명상수행법과 일운스님의 마음의 편지를 통해 수행하면서, 캄보디아․네팔․미얀마․스리랑카 등의 아이들에게 교육의 문을 열어주고, 식수환경 개선․다문화가정 지원 등 자비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일운스님 / 울진 불영사 주지
(남을 이롭게 한다는 것은 즉 자기를 이롭게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자리이타의 이념이 바로 그거예요. 그러니까 상구보리 하화중생의 그런 이념이 있을 때 보리심이 일어나고 또 그 보리심이 일어났을 때 우리가 해탈과 열반으로 나아갈 수 있다.)

이날 기념법회 후 만결회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공연시간도 마련돼 의미를 더했습니다.

‘모든 생명들이 어떤 고통도 없이 행복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살아야 한다’는 일운스님의 간절한 발원.
 
만결회는 2038년 10월 31일 회향하는 그날까지 염불과 108배, 자비행의 끝없는 정진을 다짐했습니다. 

BTN 뉴스 안홍규입니다.


대구지사 안홍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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