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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범어사 강주 정혜당 지오 대강백 원적

전 범어사 강주 정혜당 지오 대강백이 법납 54세 세수 77세로 오늘(27일) 오후 1시 32분 범어사 서지전에서 원적에 들었습니다.

분향소는 범어사와 잠실 불광사에 마련됐으며 영결식과 다비식은 범어사 문도장으로 7월1일(토) 오전11시30분 범어사에서 엄수될 예정입니다.  

지오스님은 1970년 광덕스님을 은사로 범어사에서 출가했습니다.

1973년 범어사 승가대학을 졸업(제6회)하고, 그해 조계종 중앙교육원 교육수료(제5기)를 했으며 1973년부터 동국대학교 동국역경원에서 수학해 역경사과정을 1975년에 수료하고 1979년 동화사에서 유식학을 공부했습니다. 2007년에는 태국국립 마하출라롱컨대학교 명예불교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1999년부터 2003년까지 해인사 승가대학 학장, 2004부터 2008년까지 범어사 율원장, 2006년부터 2008년까지 범어사 승가대학 학장, 2012년부터 범어사 교수사 소임을 맡아 후학들을 가르쳤습니다.

[정혜당 지오 대강백 임종게]

“身雖披染衣하나

心衣非定色이라.

我今脫兩衣하니

佛恐羞自裸이라.”

몸은 비록 염의(染衣)를 걸쳤으나

마음의 옷은 정해진 색이 없어라.

내가 지금 두 옷을 다 벗어버리니

부처가 나신(裸身)이 부끄러워 도망가네.

부산지사 오용만  syous0414@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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