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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부처님오신날 '전통 낙화축제' 큰 호응

[앵커] 

세종시 불교사암연합회는 전통 불꽃놀이 ‘낙화 축제’로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해 3만여 인파가 몰리는 장관을 연출했다고 합니다. 임승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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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지난 20일 세종 중앙공원 잔디광장에서 봉행된 봉축 법요식, 관객석과 광장이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 불교사암연합회가 지난 20일 불기2567년 봉축법요식과 낙화축제를 봉행했습니다.

연등행렬을 마친 아기부처님의 무대 위로 이운되고 육법공양으로 법회가 시작됩니다.

혜원스님 / 세종시 신광사 주지
( 온 국민이 마음의 평화를 찾고 모두가 평등하게 공존하는 부처님 세상으로 나아가는 힘찬 출발점이 돼야 할 것입니다.)

세종시 불교사암연합회장 환성스님은 부처님의 탄생게를 통해 나와 세상 모두의 존귀함을 설했습니다.

환성스님 / 세종사암연합회장․영평사 주지
(자기가 자기의 주인임을 아는 자는 자기의 삶을 스스로 책임지고 세상도 책임질 줄 알기에 그러한 그 ‘나’가 높고 귀하다는 말씀입니다.)

올해 봉축법요식의 특별 이벤트
사람들이 소원지에 소원을 정성껏 적어 낙화봉에 넣습니다.

어둠이 내리자 환성과 함께 3500여개 낙화봉이 하나씩 점화되기 시작합니다.

봉축법요식과 함께 열린 낙화축제에는 세종 지역불자와 주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모인 3만여 인파가 참여했습니다.

정지형 / 수원시 권선구
(부처님오신날 행사에 와서 낙화축제도 보고 재미있었고 다음에 또 오고 싶습니다.)

낙화놀이는 우리 전통 불꽃놀이로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며 단절 위기를 겪었지만, 세종시와 안동시, 무주군과 함안군 등지에서 명맥을 이어 왔습니다.

특히, 세종시는 불교 사찰을 중심으로 구성된 불교낙화법 보존회가 전승과 보존에 앞서왔으며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지역 특화 축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세종시 봉축법요식은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고 전통놀이를 소개함으로써 포교와 지역경제 발전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BTN 뉴스 임승배 입니다.
 


충청지사 임승배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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