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부산지역 각 경찰서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어제 1층 대강당에서 범어사 주지 보운스님과 우철문 부산경찰청장 등 100여 경찰 직원이 동참한 가운데 불기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회를 봉행하고 경승실장에 범어사 주지 보운스님을 위촉했습니다. 

보운스님은 “그동안 코로나로 멈췄던 봉축 법회가 다시 봉행돼 기쁘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애쓰는 경찰 직원과 가족에게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늘 함께하길 기원했습니다.

한편 회장 문수사 주지 지원스님을 비롯한 부산남구불교연합회도 남부경찰서에서 박광주 서장과 경찰 직원이 동참한 가운데 봉축 법회를 봉행하고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 하길 기원했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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