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종복지재단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일 광진구 소재 구립 자양어린이집과 은성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종정 영산 홍파스님은 특별한 관심을 갖고 직접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말씀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홍파스님은 물은 그릇의 모양과 크기에 따라 형태가 정해지는 것과 같이 아이들도 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선생님들의 각별한 지도를 당부했습니다.

또, 어린이를 돌보고 기르는 일이 힘이 드는 만큼 커다란 사명감으로 일해 주기를 바른다는 격려의 말도 잊지 않았습니다.

사회복지법인 관음종복지재단은 어린이날 선물과 아울러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여 "부처님오신날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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