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평동 불국정토 도성사가 오는 4월 22일 오후 3시 ‘도성사 바라밀콘서트’를 개최합니다.

불희생락, 붓다와 뭇생명이 함께 행복을 나누다.

올해 도성사 바라밀 콘서트는 사부대중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도성사 창건기념일에 맞춰 경내에서 열립니다.

불국정토 도성사가 주최하며 대구 중국문화원, 경북 중국문화원, 권오익 인토대표가 함께합니다.

도성사 주지 도융스님은 “중도를 잘 실천하는 도량에서 바라밀콘서트를 열게 됐다”며 “바라밀은 미망과 생사의 이 언덕에서 깨달음과 해탈의 저 언덕에 이르는 것을 말하며, 보살의 실천 수행은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것이 중요하다” 것을 강조했습니다.

도성사 바라밀 콘서트에는 싱잉볼 메디테라피스트 김경숙, M.net 슈퍼스타K 시즌3 출연자 가수 이세벽, 어쿠스틱 밴드 링크맨, 현대무용가 안경미를 비롯해 변검, 대금, 고쟁 등 총 기획연출을 유경예술단 김미숙 단장이 맡아 풍성한 출연진과 다양한 문화 교류의 장으로 마련했습니다.

대구지사 안홍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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