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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장엄등으로..봉축 분위기 시작

[앵커] 

부처님오신날을 한 달여 앞두고 올해는 어떤 사찰에서 어떤 연등과 장엄등을 선보일까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천태종 대성사가 올해로 '3회째 봉축등 만들기 경영대회'를 개최해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천태의 마음을 담아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구지사 엄창현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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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천연 염료로 색을 입힌 한지에 정성스럽게 풀을 칠하고 한 장 한 장 붙여나가자 장엄등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쉬운 것 같아 보이지만, 만만치 않은 과정
한지를 조금만 더 접거나 덜 접어도 모양이 틀어집니다.

천태종 대구 대성사가 지난 9일 서원당에서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제3회 봉축등 만들기 경연대회'를 펼쳤습니다. 

도원스님 / 대성사 주지
(부처님오신 날을 맞이해서 부처님을 공경하고 우리 대성사에 모든 지회 모든 신행단체 모든 신도님들이 화합하는 자리입니다. 서로가 일불제자로서 좋은 마음으로 서로가 받들고 서로가 도와주고 화합을 함으로써...   )

봉축등 만들기 경연대회는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동시에 시대에 맞는 창작등을 발굴하고 불자들의 화합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대회는 사찰 내 6개 지회와 7개 신행단체, 총 13개 팀이 참가해 총 30개의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조현대 / 대성사 신도회장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뜻을 되새기고 각 지회 신행단체가 화합해 좋은 결과를 도출해 내야 할 것입니다. 등 만들기 행사를 통해 정체돼 있는 신심을 일으켜 기도 정진으로...   ) 

심사는 창의성과 협동심, 실용성과 단체화합, 봉축의미부합, 불교미술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대상에는 남구지회가 제작한 ‘목탁등’이 개인 대상에는 이중범 불자가 선정됐습니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에 출품된 오색연등은 봉축기간 동안 경내 및 법당에 전시될 예정입니다. 
 
BTN 뉴스 엄창현입니다.


대구지사 엄창현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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