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축총림 통도사가 가사불사 회향식을 봉행했습니다.

통도사는 어제 설법전에서 조계종 종정 예하 중봉 성파 대종사, 주지 현덕스님 등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가사 이운식과 불사 회향법회를 봉행했습니다.

회향법회에서 점안의식과 함께 불사 동참대중을 대표해 강원 학인 스님들이 종정 예하와 주지 스님 등에게 가사공양을 올렸으며, 42일간 가사불사에 동참한 도편수 명천스님과 편수, 양공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습니다.

주지 현덕스님은 “가사불사의 공덕은 이루 말할 수 없는 무루공덕”이라며 “불사에 동참하고 가사 조성에 힘써주신 도편수 명천스님과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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