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백양산 운수사가 유례없는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 난민들을 위한 성금을 BTN불교TV에 전달했습니다.

지난 29일 제52기 운수사 불교대학 개강에 앞서 주지 범일스님은 BTN부산지사 손정현 본부장에게 튀르키예 성금 1천 삼십만원을 기탁했습니다.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신도회 차원에서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 캠페인을 펼쳐 5백3십만 2,750원을 모금한데 이어, 범일스님이 500만원을 보테 이날 전달식을 열었습니다.

운수사는 매주 수요일 저녁 범일스님의 재치있고 감동적인 불교기초 강의와 법문으로  학기 마다 200명이 넘는 수강생이 몰리는 지역 최고의 불교대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산지사 조용수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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