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대성사가 동국대학교 지역미래불자육성 장학에 동참했습니다.  

백제불교 초전법륜성지 대성사 주지 법안스님은 어제 동국대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서초구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천만 원을 동국대 이사장 돈관스님에게 전달했습니다.

돈관스님은 “법안스님이 동국대 불교대학원 동문으로서 후배들에게 마음을 냈고 조계종 어산작법학교 학장을 역임하고 있다”며 학생들을 대신해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장학금을 받은 열 명의 학생들은 졸업을 앞두고 사회에서 자랑스러운 동국인이 되겠다며 대성사를 찾아 신행활동도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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