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불교청년회가 정기총회와 함께 회장 이‧취임식을 봉행했습니다. 

전국 선원·강원 감귤 보내기와 불교국가 지원 등 다양한 신행에 앞장서온 제주불교청년회가 지난 11일 숲속의 컨벤션에서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봉행했습니다.

제주불교청년회의 토대를 만든 김보성 초대회장은 전국 최초의 사찰해설사 양성교육을 최대의 성과로 밝히며, 8년을 함께한 회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새로 취임한 강원범 회장은 신행, 포교를 위한 제주불교청년회의 올곧은 길을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지사 김건희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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