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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포교원, '전문포교사' 5명 선발‥품수식 봉행

〔앵커〕 

조계종 포교원이 전문포교사를 선발하고 품수식을 열었습니다. 다섯 명의 전문포교사들은 문화예술과 사회복지 분야에서 전문성을 살려 포교에 매진하게 되는데요, 이효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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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포교가 수행이고 수행이 곧 포교라는 사명감을 갖춘 다섯 명의 한국 불교 지킴이가 탄생했습니다.

조계종 포교원이 어제 16회 전문포교사 품수식을 열었습니다.

약 9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문화예술부문에서 세 명, 사회복지분야에서 두 명의 전문포교사가 선발됐습니다.

이날 단복과 포교사증을 받은 전문포교사들은 올바른 부처님 법을 알리는 데 정진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기룡 / 조계종 제16기 전문포교사
((불교가) 저평가됐다고 그럴까, 그런 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플랫폼으로 해서 그러한 불교의 제대로 된 모습을 널리 알리는 데 앞으로 열심히 노력할까합니다. )

포교원이 배출한 전문포교사는 지금까지 1033명.

종법에 의해 자격을 갖춘 전문포교사들은 각자 전문분야에서 스님과 재가불자 사이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조계종 포교원장 범해스님은 불교 인구 감소 현상 속 전문성을 갖춘 포교사의 탄생을 축하했습니다.

그러면서 전문포교사들이 일반 불자들의 길잡이로서 일상 속 스님들의 공백을 해소해주길 당부했습니다.

범해스님 / 조계종 포교원장
(일반 포교사는 불자로서의 앞장서는 소명의식을 갖고 해야하지만 전문포교사는 스님들의 역할을 대행으로도 할 수 있다 이 말입니다. 미래에는. 그런 역할을 기대하고 하니까...)

품수식에 앞서 진행된 교육에서 포교부장 선업스님은 재가의 지도자로서 전문포교사들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전문포교사는 신심과 원력,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을 겸비한 사람들이라며 포교원의 교육과 활동에 적극 동참해 새로운 포교 영역을 개척해주길 부탁했습니다.

선업스님 / 조계종 포교부장
(심(心) 출가가 된 분은 처처가 불국토니까 여러분들이 사명이나 이런 것을 잘 인식하고 인생을 정말 멋지게 (꾸려나가면 좋겠습니다.)

한편 조계종 포교원은 4월 1일 오후 2시 전국 열세 개 고사장에서 제28회 일반포교사 및 국제포교사 선발 자격고시를 실시합니다.

BTN 뉴스 이효진입니다.


이효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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